애플워치 119(SOS), 가족과 지인에게도 긴급구조요청 설정하기

애플워치 SOS 가족과 지인에게도 긴급구조요청 설정하기

출처 : 애플 코리아

디지털 손목시계인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는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중이죠! 심지어 스위스의 시계 산업도 크게 앞질렀습니다. 애플워치는 지금까지 무려 1억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계라네요!

 

애플워치는 아이폰과도 연동되어 각종 기능을 공유하고 볼 수 있습니다. 참 편한 제품입니다. 무선이어폰이 처음에 나왔을 때, 저런게 뭐 얼마나 편하겠어? 하다가도 써본 사람들은 무선이어폰이 얼마나 편한지 알게 되었죠! 저도 그중에 한명이고요!

 

애플워치는 GPS와 더불어 내 몸의 기본적인 상태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15분정도 걷다보면, 운동하는 중이냐고 물어보고 스스로 운동하는 시간을 기록합니다. 평상시의 활동과 운동중의 활동으로 설정해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겐 딱이겠죠?

 

최근 뉴스에서는 애플워치가 자동으로 119에 전화해 한 사람의 목숨을 구조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구글에서 apple watch saves 만 검색해도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 기능은 애플워치 4세대부터 가능하도록 되었는데요. 사람의 넘어짐이 감지되면, 스스로 119에 연락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애플워치 긴급구조(SOS)와 가족과 지인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게끔 설정하는법을 가르쳐드릴게요.

 

애플워치 긴급구조(SOS), 119와 가족과 지인에게 자동연락 설정하기

1.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을 클릭해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서 '건강앱에서 이 연락처 편집' 클릭

3. 의료정보란,

애플워치의 기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적는 겁니다.

예를들어, 지병을 앓고있다던지, 수혈이 필요할경우 혈액형이 무엇인지 등등

 

스크롤을 내려서 긴급 연락처를 클릭합니다. 

 

4. 연락처에는 핸드폰의 연락처가 그대로 나오고요. 

여기서 내 가족이라던지, 나의 배우자라던지

클릭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5. 마지막으로 완료된 상태!

이제는 긴급구조상황시에 119와 내가 설정해 놓은 지인한테 같이 연락이 가게 됩니다.

IT 기술 및 첨단장비들의 발달이 우리 삶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애플워치의 긴급구조요청 아이디어는 그중에 최고로 뽑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