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 신차 PV5, 카고·패신저 모델 차이점과 추천 트림, 카탈로그 가격표 다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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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신차 PV5, 카고·패신저 모델 차이점과 추천 트림, 카탈로그 가격표 다운로

by 분당미래소년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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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PV5

2025년 2월 20일 외관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고, 2월 2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실물과 인테리어가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4월 3일 열린 제15회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소개되었으며, LG전자와 협업한 슈필라움(Spielraum) 글로우캐빈과 스튜디오 모델 2대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기아의 오토랜드 화성 4공장(EVO Plant)에서 양산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기아 EV 신차 PV5, 카고·패신저 모델 차이점과 추천 트림

기아 EV 신차 PV5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공기역학 성능

기아 EV PV5

전면부는 A필러 연장선상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으며, 블랙 색상의 차체에 헤드램프를 조화롭게 배치했습니다. 전·후방 하단에는 교체 가능한 로워 범퍼가 채택되었고, 측면부는 강인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휠 아치 클래딩과 사이드 로커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낮은 벨트라인에 따라 대형 글래스를 적용했으며, 전면 중앙에 충전구를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전고를 유지하면서도 전륜 휠아치 곡률, 루프 후방 챔버 형상, 테일게이트 엣지 등을 고려한 풀 언더커버와 액티브 에어 플랩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Cd 0.28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1kWh당 4km 후반대 주행 효율이 가능해졌습니다. 16인치 스틸 휠에 풀 커버가 기본이며, 플러스 트림에는 전면 가공 알로이 휠이 적용됩니다.

외장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스틸 그레이·오로라 블랙 펄이며, 패신저 모델은 프로스트 블루·시티스케이프 그린을, 그리고 플러스 트림 전용으로 소프트 민트·레이크하우스 그레이 색상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아 EV PV5

기아 EV 신차 PV5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갖춘 파워트레인

PBV 전용 E‑GMP.S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4.7m의 전장과 3m에 가까운 휠베이스를 지닙니다. 배터리 옵션은 유럽형 카고용 43.3kWh LFP, 그리고 CATL 공급 51.5kWh-71.2kWh NCM 세 가지로, CTP 기술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전륜 싱글 모터는 250Nm 토크를 내며, 스탠다드는 89.4kW(120ps), 롱레인지는 120kW(163ps)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WLTP 기준 최대 400km, 한국 기준 280-377km 주행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 약 30분 소요됩니다.

기아 EV 신차 PV5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과 다양한 활용성

기아 EV PV5

모듈화가 가능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리어 도어는 패신저용 위쪽 열림 방식과 카고용 양쪽 열림 트윈 스윙 도어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기아 EV PV5

패신저 모델은 크래시 패드 수납, USB 포트, 열선 시트, 2열 리클라이닝 등 기본 편의 사양과 최대 6인승까지 확장 가능한 좌석 배치를 지원합니다. 또한 기아 애드기어를 통해 스마트폰 거치대나 카드 결제기 등 고객 맞춤형 모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슬로프에 최적화된 399mm 2열 스텝 고와 775mm 슬라이딩 도어 개방폭으로 휠체어 탑승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아 EV PV5

카고 모델은 컴팩트·롱·하이루프 세 가지 라인업이며, 한국에는 롱 루프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2,255×1,565×1,520mm 공간과 1,343mm 트렁크 개구부, 4,420L 적재 능력을 갖추며, 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양문형 테일게이트는 95° 또는 180°로 열리며,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본 3도어이며, 컨비니언스 옵션 선택 시 4도어로 변경 가능합니다. 최대 적재량은 스탠다드 650-700kg, 롱레인지 550-600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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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신차 PV5 WAV·특장차 라인업 확대

2025년 5월 13일 퓨처 오브 더 카 서밋에서 공개된 WAV 모델은 오른쪽 2열 도어에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며, 보호자를 위한 3열 동승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AAOS(안드로이드 기반)에 휠체어 탑승객 편의 앱과 통합 솔루션을 구현했으며, 유럽·영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계획 중입니다. 이 외에도 라이트 캠퍼·프라임·오픈베드·냉동탑차·미닫이탑차·크루 등 특장차 라인업이 준비 중입니다.

기아 EV 신차 PV5 첨단 인테리어와 안전 편의 사양

기아 EV PV5

인테리어는 7인치 계기판과 12.9인치 AAOS 기반 내비게이션(Pleos Connect)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무선 OTA 업데이트·디지털 키 2·앱 마켓·100W USB-C·무선 충전 등 최신 편의 기능이 통합됩니다.

V2L, 워크어웨이 락, 2열 전동 슬라이딩 도어,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시트백 풋레스트 등도 포함됩니다. 내장 색상은 딥 네이비를 기본으로 하며 패신저 모델은 투톤 옵션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플라스틱 유격을 제거한 개선된 도어캐치 디자인도 눈에 띕니다. 안전 면에서는 7개 에어백과 i‑페달 3.0, 스마트 회생제동 3.0, ADAS가 기본 적용되며, 측방 경고, 후방 충돌 방지,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기아 EV PV5

순정 액세서리로는 러기지 데크, LED 테일게이트 램프, L‑트랙 장착 패키지 등이 제공되며, 기아 샵에서 카고용 시스템 선반·러기지 테이블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약 및 정리

2025년 6월 9일 국내 가격표가 공개되었으며 10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카고 스탠다드 베이직은 4,200만 원, 롱레인지 베이직은 4,470만 원입니다.

패신저 기본은 4,782만 원(세제 혜택 후 4,709만 원)이며 플러스 트림은 5,077만 원(혜택 후 5,000만 원)입니다. 택시 전용 모델도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북미 수출도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는 패신저 기준 39,000유로부터 판매됩니다. 2026년에는 일본 시장에 차데모 충전 방식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Q1. 기아 PV5의 주행거리는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WLTP 기준 최대 400km이며, 국내 기준으로는 280~377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실제 주행거리는 운전 습관, 외부 온도, 노면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2. PV5는 어떤 충전 방식을 지원하나요?
답변: PV5는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며, 표준 DC 콤보 방식으로 충전됩니다. 일본형 모델은 CHAdeMO 충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Q3. WAV 모델은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나요?
답변: WAV는 주로 휠체어 탑승이 필요한 고객층을 위한 특수 차량이지만, 일반 소비자도 구조 변경이나 추가 옵션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국가 보조금 대상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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