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 마이바흐 휠과 롤스로이스 도어 장착, 출시 가격

제네시스가 GV90이 마이바흐 휠(불판 휠)과 롤스로이스의 도어를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21년도에는 GV90이 상표등록에 허가 된 글을 올렸었는데요. 디자인과 가격을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는 시점이 되었네요.

제네시스 GV90 출시 가격 디자인은? 전기차가 먼저? 이미 상표 등록 완료!

제네시스 GV90 어떻게 나올까

2024 뉴욕 오토쇼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콘셉트'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새롭다라는 의미의 'Neo'와 달의 의미인 'Luna'를 합친 명칭인데요.

누가 봐도 이 차가 GV90의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네오룬이 발표 될 때는 GV90이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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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면의 제네시스 시그니처 디자인인 두줄 램프와 크롬 장식의 B필러 그리고 휠인데요. 휠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주로 장착하는 휠(일명 불판 휠)의 변형 판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바흐에 들어가는 B필러의 크롬 장식까지 들어갔고요. 고급차의 대명사인 '마이바흐'가 갖고 있는 장식은 다 가져다 넣은 것 처럼 보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을 보더라도 벤츠의 GLS나 마이바흐 GLS가 떠올라요. 믿지 못하시겠다면 사진으로 비교해볼까요?

제네시스-네오룬

마이바흐-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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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도어 형식을 떠오르게 합니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는 밑의 그림처럼 B필러(중앙)가 없어 서로 내리고 타기가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죠. 심지어 1열은 뒤로 180도 회전이 가능하죠. 

정차중에는 13인치, 정차 중에는 24.6인치까지 늘어납니다. 운전중에는 방해를 주지 않는 디스플레이로 정차나 주차시에는 하나의 놀이공간이 되는 디스플레이로 변한다는 거죠.

밑의 유리구슬같은 크리스탈은 스피어 스피커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인테리어 요소로 적용되었다가 스피커로도 사용됩니다.

출시일과 가격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입니다. 현재 G80 하이브리드와 GV60 마그마 출시를 위해 더 무게를 두고 있기에 GV90은 아직 머나먼 얘기가 아닐까 싶네요.

오로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만들어질 GV90은 차라리 내연기관 버전으로 나오는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아이오닉 5와 EV6 그리고 GV60의 플랫폼인 'E-GMP'가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하진 않는 내용이고요. 배터리 용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