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아 레이(Ray) 페이스리프트 가격 제원 연비 카탈로그

2011년부터 꾸준히 생산중인 기아의 경차 트림의 모델입니다. 2017년부터는 페이스리프트 되어 생산중에 있습니다. 기아의 모닝과 현대의 캐스퍼에 들어가는 1.0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됩니다. 캐스퍼의 1.0 터보 엔진과는 다릅니다. 기아의 모닝도 경차로 속하지만, 굳이 차별점을 두자면 공간활용과 오른쪽 슬라이드문을 장착 한다는게 큰 차이점이 됩니다. 슬라이드 문을 장착하면서 '밴(VAN)' 이라는 용도에 맞게 제작 될 수 있습니다. 소규모의 물류나 짐을 싣는 정도도 가능하고, 1인승과 2인승의 밴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밴 트림은 2022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했고, 이와 더불어 레이 캠핑카로 개조되는 모델도 커스텀업체에서 판매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한 때 인기가 높아 기아자체적으로 캠핑용 순정물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까지 LPG 모델도 있었지만, 수요가 저조한 탓에 단종에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LPG가스통을 뒤에 싣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가뜩이나 경차 트림에 속하는 레이에 공간이 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도 되었는데, 차라리 잘 된 편이라고 봅니다. 1.0 가솔린 엔진에 얼마나 더 연비 이득을 보겠다고 LPG까지 출시를 하려고 하나 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기아의 새로고를 장착하고 생산되는 레이는 전기차 트림도 발표했습니다.

2022 기아 레이(Ray) 페이스리프트 자세히 알아보기

1인승/2인승 밴

적재 면적과 중량이 증대 할 수 있고, 우측의 슬라이드 도어 때문에 승하차가 편리합니다. 현대의 스타리아나 기아의 카니발이 작아진 크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소규모의 물류 운송이나 플라워 숍 그리고 이동식 스토어도 가능하도록 레이의 밴 트림은 편리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한국GM에서 계속 생산해주던 다마스의 뒤를 이을 차량으로 가장 가까운 모델이 됩니다.

디자인

페이스리프트 라는 말이 어울리게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헤드램프와 LED 라이트와 안개등 사이드미러에 LED 램프 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좀 더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을 주고 있습니다.

공간

레이는 디자인과 엔진보다는 공간적인 면에 더 초점을 두고 만든 차량입니다. 2열에 6:4로 폴딩되는 시트와 곳곳에 숨어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센터콘솔의 아랫부분에 추가 수납공간과 루프콘솔, 동승석 시트 언더 트레이, 뒷좌석 발받침대 밑에 수납공간이 추가로 마련되어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수납공간이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엔진과 미션

998cc의 1.0 카파엔진을 장착합니다. 최고 출력 76ps와 최대 토크 9.7kgf.m을 냅니다. 1.0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립니다. 23년형의 모델에는 전기차 모델도 출시 될 것을 발표했습니다.

안전 사양

일정 속도 이상 주행 중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없이 차로를 이탈 하지 않게 해주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경고해주는 운전자 주의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직진제동 쏠림 방지 시스템, 6에어백, 후방 주차 거리 경고,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등이 탑재 됩니다.

편의 사양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도와줍니다. 센터에 있는 8인치 내비게이션은 시인성과 조작감이 뛰어나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연동됩니다. 앞/뒷좌석의 열선시트는 물론 열선 스티어링 휠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