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연비(주행거리), 제원 공개, 가격은?

기아의 소형 전기 SUV로 등장할 EV3가 주행거리와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23일날 공개가 될 EV3는 벌써부터 자동차 전문 언론매체에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 기사들의 정보에서 연비와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예상 가격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가이 EV3 23일 공개 예정, 연비 제원 공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을 언급하면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셀토스보다 큰 휠베이스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휠베이스가 길면 실내공간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죠. 소형 SUV인데 셀토스보다 넓다는 건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벌써부터 23일 19시 공개로 유튜브 기아 월드와이드 채널에서는 공개 대기중에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공개된 EV3의 기본형 2WD는 66.6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NCM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출시가 되어야 정확히 알겠네요.

소형 전기차에는 LFP배터리가 더 잘어울릴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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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V3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50km입니다. 최고출력은 204마력을 뿜어냅니다. EV6, EV9 과 같은 E-GMP 플랫폼을 그대로 이어 받습니다.

현재 코나 EV 롱레인지와 출력이 같습니다. EV3의 롱레인지 버전은 출력이 더 늘어날 수도 있겠죠?

이로써 기아의 세 번째 전기차가 탄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복합전비는 5.2km/kWh, 도심전비는 5/6km/kWh, 고속전비는 4.7km/kWh입니다.

다른 차량과 다르게 전륜구동 방식으로 구동이 됩니다. 공차중량은 1750kg입니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기아 소형 SUV인 셀토스보다 50mm가 긴 268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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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블로그들이나 언론매체에서는 4천만원 정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이 4300만원대로 시작하는 것을 보면 1-200정도 저렴하게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해외에서는 3만달러로 나올 것 같다는 최근 기사를 접했습니다. 딱 4천만원 부터 시작 될 것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