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 전기차 SU7 드디어 등장 가격 제원 연비

포르쉐 타이칸과 테슬라 모델S를 겨냥하고 만들어진 샤오미의 SU7이 2024년을 앞두고 12월 말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애플처럼 전자장비만 만들줄 알았던 샤오미의 대단한 성과인데요. 가격, 제원 그리고 연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SU7 전기차 자세히 알아보기

중국의 가전 및 스마트폰의 거대 기업인 샤오미에서 전기차(EV)를 만들어냈습니다. 최대 664마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일본의 소니(SONY), 미국의 애플(Apple)처럼 IT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입니다. 자동차 부문에서 매우 야심찬 계획으로 세워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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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선 SU7이라는 명칭으로 전기차 세단을 출시했습니다. 공식적으로 SU7을 공개하게 되면서 파워 라인업과 주행 범위들을 소개했습니다.

디자인은 맥라렌(McLaren)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 계수를 0.195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본 모델인 V6는 '싱글 모터'로 장착되고 299PS까지 출력을 냅니다. 제로백(0-100km/h)을 5.28초만에 돌파하게 됩니다. 1회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거리는 668km입니다.

그 상위 버전인 V8은 673PS를 출력하고 듀얼 모터로 제로백을 2.78초에 돌파합니다. 1회 충전으로 간으한 거리는 무려 800km에 달합니다. 고속충전으로 5분만에 220km나 주행이 가능한 용량으로 충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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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16.1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모든 것을 이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제어하게 되는 모양이네요.

자율 주행 패키지를 또 빼놓을 수 없는데요. 무인 고속도로 주행과 자동 주차 기능을 제공하지만 2024년에 테스트가 수행되면 자율 주행 요소를 도시 거리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은 '가격'입니다. 포르쉐의 타이칸과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세단모델이지만 이보다 더 저렴할 것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판매를 하기 위해선 가격을 조절해주긴 할 듯 하네요. 샤오미의 SU7이 어느 나라에 제일 먼저 팔릴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