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를 지켜준 제네시스 GV80

타이거 우즈 지켜준 제네시스 GV80

 

오늘 아침 모든 뉴스채널에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타이거우즈가 차를 타고 가다가 전복된 사고로 발견이 되었다고요. 우즈가 탄 차량은 중앙 칸막이를 넘어 6m나 굴러 측면에 널부러져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80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현대차가 LA에 머무는 우즈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밑의 사진에서도 도어측면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로고를 발견할 수 있어요. 당시 촬영을 위해 장소로 이동중에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음주나 약물같은 건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충돌에 의한 사고는 아니라고 하네요.

 

 

 

사고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우즈는 자신의 이름을 구조대원에게 정확하게 말할정도로 의식이 뚜렷했고요. 다만 다리에 골절이 있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구조대원의 인터뷰를 빌리자면, 우즈는 안전벨트도 하고 있었으며 차량의 에어백도 잘 터져 타이거 우즈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어 차량의 프레임이 완전히 구겨진 것도 아니고 내부안의 차체도 크게 망가진게 없다고도 말을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유튜브

이로 인해 현대차 (제네시스)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해 또 한번 찬사가 이루어질 거 같기도 하고요. 돈 없이 광고 찍었네! 라는 댓글도 달릴만큼 인터넷기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합니다.

 

측면에서 충돌시에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터지는 에어백을 더불어 10개의 부위에서 에어백이 터지는 GV80의 안전성이 더 높은 점수를 보여준 게 아닐까 하네요. 인공지능이 더 개입을 많이 하게 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GV80이 우즈를 안전하게 지켜준거 같고요!

 

역시 차는 잘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제동력과 안전성에도 많은 투자를 해서 신뢰를 얻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