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서 만든 FR(엔진 앞배치, 후륜구동)인 4도어의 차량입니다. 스포츠카 브랜드 이미지로 시작한 포르쉐이기에 4도어세단도 쿠페형식의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벤츠의 CLS가 있습니다.앞서 FR을 말한 이유는 포르쉐는 911과 718은 RR(엔진 후미배치, 후륜구동)이기에 더 특별합니다. 하지만 국내에 판매되는 파나메라 2세대는 AWD를 기본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포르쉐에서 만든 패밀리카(4인승)이라고 말하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겠습니다. 벤츠의 CLS가 꾸준한 인기를 끌자 포르쉐에서도 파나메라를 출시하게 되었는데, 이에 벤츠는 AMG GT4도어를 내놓게 되어 서로 경쟁자의 경쟁자를 만들고 있는 셈이 되버렸습니다. 한 때, 유재석씨가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도 인지도가 올랐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 파나메라 중에서 '터보 S'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상급 트림은 터보 S E-하이브리드입니다. 포르쉐에서 만든 4도어 쿠페형 세단은 안정적인지 고성능인지 궁금합니다.
2022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자세히 알아보기
디자인
현재 2세대의 페이스리프트가 된 모델을 출시중에 있습니다. 디자인은 늘 그래왔듯 포르쉐의 패밀리룩(개구리 얼굴)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되기전의 모델과 그다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봐야 바뀐점을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형 세단인 만큼, 디자인도 굉장히 공격적이고 에어로다이내믹한 느낌으로 언제든지 질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듯 보입니다.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는 터보 S뿐 아니라 GTS와 E-하이브리드 모델에도 기본으로 탑재 됩니다. 동적 코너링 라이트 및 속도 감응식 헤드라이트 레인지 컨트롤로 근거리와 측면 및 원거리 조명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높입니다. 더 나아가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는 84개의 개별적으로 제어되는 LED가 스스로 계산하여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어두운 곳 까지 빛을 비추고 운전자의 시각에 방해 받지 않는 시야를 제공합니다.
스포츠카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혀 온 포르쉐가 파나메라를 어떻게 만들까 궁금증이 날아가듯 그냥 포르쉐의 느낌 그대로 4인승이면 어때? 4인승 스포츠카를 만들어보자! 하는 느낌으로 포르쉐의 장점과 스포츠성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세단과 똑같이 만들필요는 없다는고 결정한게 포르쉐의 용기이고 가치입니다.
엔진과 미션, 퍼포먼스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합니다. 여기에 8단 PDK가 맞물려 642마력을 출력해냅니다. 제로백(0-100km/h)은 3.1초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2세대 파나메라는 모두 AWD를 장착합니다.
더 정밀하게 조정된 스티어링과 차세대 타이어가 결합되어 섀시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더욱 우수하게 스포츠성과 안락함의 균형을 원활히 유지해줍니다. 선택사양으로 고를 수 있는 3챔버 기술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이 포함됩니다. 롤링과 피치와 요(yaw)의 세가지를 걸쳐 주행상황을 파악하고 계산하여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안정감과 스포티함을 제공합니다. 터보 S모델에 기본사양으로 들어가 있는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는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기술로써 더 강력한 브레이킹을 제공합니다. 스티어링 휠의 버튼 하나로 노말,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의 주행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고 인디비듀얼(individual)로 내게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합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는 단단한 댐핑 강도와 직접적인 턴인을 제공하도록 조절합니다. 차고를 낮추고 스프링 레이트를 단단하고 조이고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합세하여 민첩성을 향상시킵니다.
편의 사양
4인승 스포츠형 세단이니 만큼 시트도 서킷시트로 장착됩니다. 뒷좌석도 포함입니다. 14방향 전동식 조절이 되는 파워시트와 18방향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는 운전자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터보 S에는 기본사양으로 들어갑니다.
주행에 관련된 정보를 전면 유리에 띄워 시인성을 확보 할 수 있고 계기판의 아날로그 바늘도 비추어줍니다. 운전자의 시선이 뺏기지 않도록 수신 전화 및 내비게이션의 정보 등도 포함되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차선 변경 어시스트와 후측방 충돌 알림 기능 교통 신호 인식 기능 등이 포함되어 운전자를 보조합니다.
가격, 제원, 연비
가격 (price)
터보 S | 3억 810만원 |
제원 (Dimensions)
전장 | 5049mm |
전폭 (미러 미포함 / 포함) | 1937mm / 2165mm |
전고 | 1427mm |
휠베이스 | 2950mm |
연비 (Fuel Consumption)
엔진 | 타이어 | 도심 | 고속 | 복합 |
4.0L V8 트윈 터보 | 20-21인치 | 14.9-14.8l/100km | 8.5-8.4l/100km | 10.8-10.7l/10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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