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요타 대표 오프로드 차량인 랜드 크루저가 다시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오프로드 바람이 불고 있는 미국에서 포드의 브롱코, 지프(JEEP)의 루비콘과 더불어 랜드로버의 디펜더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에 맞춰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도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XRT 트림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2024 현대자동차 싼타페(SANTA FE) XRT 콘셉트 스핀오프 공개
8월 10일 2024년형 싼타페가 공개되었습니다. 2024 싼타페가 공개되면서 XRT 콘셉트 모델도 같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랜드로버의 디펜더(Defender)와 도요타의 랜드 크루저의 복귀로 맞대응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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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요타 랜드 크루저 복귀?
오프로드 대형시장인 북미 지역에선 도요타의 랜드 크루저가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5만 달러 중반대'부터 가격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자연스럽게 같은 도요타 브랜드인 4runner의 경쟁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지만 관계자들은 4 runner가 이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고 가격대도 4만 달러 초반으로 생성되며 TRD 트림인 최고급 사양은 5462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랜드 크루저가 55000달러에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모델이 같이 상생할 순 있겠네요. 마치 포르셰의 카이엔과 마칸이 그러는 것처럼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만이 이들을 구분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닐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사양의 랜드크루저는 326마력과 i-Force Max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제공됩니다. 이에 반해 4 runner는 최대 278마력에 2.4L 4기통이 제공됩니다.
랜드크루저는 5인승 구성으로만 제공됩니다. 4runner는 폴딩 플랫 3열을 제공하며 이는 다음 모델링에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두 모델은 분명 다르지만 바디 온 프레임 TNGA-F 플랫폼을 공유한다는 것이 같습니다. 두 모델 모두 유능한 SUV이지만, 랜드 크루저는 더 많은 표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엔트리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 정도의 느낌으로 감이 잡힙니다.
요약하자면
- 2024년형 랜드크루저와 차세대 4 러너를 구분할 가격, 파워트레인 및 장비 설정
- 2024년형 랜드크루저는 '5만 달러 중반대'부터 시작할 예정
- 랜드크루저는 i-Force Max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독점적으로 사용
- 랜드크루저와 4 runner는 TNGA-F 플랫폼을 공유
- 랜드크루저는 고급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V, 4runner는 실용적인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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