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첫번째 SUV이며 캐쉬카우라고 불리는 카이엔이 실내디자인을 공개 했습니다. 3개의 스크린으로 나뉜것과 기어변속기의 위치 그리고 더 깔끔해진 터치 스크린들을 공개했습니다. 영국 매체인 탑기어에서 포스팅한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르쉐 카이엔 실내 인테리어 확 바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퍼스크린과 슈퍼스크린이 공개 된 후, 포르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대대적으로 독일 브랜드의 차량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BMW와 폭스바겐은 아직 디스플레이에 대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고요.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 카이엔의 실내 디스플레이는 최근 벤츠의 E클래스에서 보여준 슈퍼스크린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총 3개의 디스플레이로 나뉘어 운전자 앞에 계기판(콕핏)은 차량의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쉽게 알려주고 중앙 디스플레이와 보조석 10.9인치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등의 각 종 편리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벤츠의 공개된 정보에서는 게임까지도 즐길 수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었었는데, 포르쉐 카이엔도 보조석에서 엔터테인먼트 활동들을 즐길 수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중앙 송풍구 밑에 자리 잡고 있는 공조장치 버튼과 열선, 통풍 시트 버튼 등이 터치와 물리적버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어변속기는 스티어링 휠(핸들) 오른편 정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킹(P)버튼과 위아래로 움직이며 후진(R), 중립(N), 전진(D)기어를 변속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르쉐가 전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레이싱 차량의 DNA를 그대로 유지해 옵니다. 시동 버튼이 왼쪽에 계속 자리잡고 있는 것이죠.
타이칸에서 보여주던 큰 틀이 카이엔에도 연결되어 많이 접목되는 듯 합니다. 꼭 필요한 물리적인 버튼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다 터치로 변경되었거나 중앙 디스플레이에 있는 설정에서 조절 할 수 있도록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벤츠의 슈퍼스크린과 하이퍼스크린이 많이 비교가 될 듯 하지만, 또 하나의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포르쉐이기에 기대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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