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전기 SUV, 뒷 유리가 없는 전기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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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지식/자동차 뉴스

폴스타4 전기 SUV, 뒷 유리가 없는 전기차 등장

by 분당미래소년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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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에서도 등장할 폴스타 4가 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기차만 생산하는 브랜드인데요. 미리 공개된 사진의 정보를 보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가 갖고 있는 '뒷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탑기어의 기사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폴스타4
폴스타4-후면

뒷 유리가 없는 폴스타4 전기 SUV의 정체는?

폴스타 4는 이번에 열릴 상하이 모터쇼에서 실물 공개를 최초로 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이미 5만~7만 5천 유로를 보고 있습니다. SUV쿠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세단형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으로 BMW GT 시리즈가 생각나긴 하는데요. 놀라운 점은 뒷면 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후방 시야를 어떻게 확인할까요? 루프 후면 쪽에 카메라가 비추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가 시야를 공유해 주는 것 같긴 한데,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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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유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2열을 더 뒤로 밀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2열은 더 넓은 공간을 만들수 있게 되는 거죠. 보통 뒷바퀴 위에 시트를 위치하게 하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앉아 있다가 더 편한 자세로 길게 눕는 다던가, BMW의 7시리즈처럼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본다던가(너무 가까우면 눈이 아픔) 등의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폴스타4-실내

실내공간을 가름짓는 휠베이스가 폴스타 4는 2999mm나 됩니다. 아이오닉 5가 3000mm니까 거의 비슷한 거죠. 공간과 효율성을 무기로 광고를 하던 아이오닉 5이기에 폴스타 4도 실제로 타보면 엄청난 공간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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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환경에 제약을 받던게 뒷유리 때문이었다는 건데요.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후방 카메라가 얼마나 정확하게 시야를 제공해 줄지는 의문이 듭니다. 후방의 실제 모습은 백미러 이미지를 공급하는 한쌍의 디지털카메라에 의해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뒷 유리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외에도 폴스타4에는

10.2인치 디지털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HUD용 14.7인치 프로젝션 영역, 모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처리하는 15.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도로상황과 주변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12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및 12개의 초음파 센서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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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디스플레이

실내의 재질도 친환경 소재가 대거 사용되었습니다. 100% 재활용 PET, 생체 특성이 있는 마이크로테크 비닐 및 동물 복지가 확보된 나파 가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활용 PET로 만든 인레이 카펫와 바닥 카페트 등이 사용되고, 천연 섬유 폴리프로필렌은 도어 트림 패널에 사용됩니다.

사진 출처 : topgear,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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