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마이바흐 등장, 전기차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
본문 바로가기
Car 지식/자동차 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마이바흐 등장, 전기차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

by 분당미래소년 2023. 4. 19.
반응형

메르세데스-벤츠의 EQS SUV의 마이바흐 버전이 벌써 공개되었습니다. 2023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콘셉트카로 등장했던 모델과 거리감 없이 나오려고 엄청나게 애쓴 모습들이 보입니다. 마이바흐의 전용 그릴인 세로무늬형부터 D필러에 마이바흐 로고까지 EQS 답게 하이퍼스크린도 탑재합니다. 해외 뉴스 기사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qs-suv-마이바흐
eqs-suv-마이바흐-후면

 

마이바흐 전기차는 이렇게 나오나? EQS 마이바흐?

이미 2021년도 9월에 마이바흐의 전기차 버전인 컨셉카를 공개한 적 있습니다. 투톤 컬러에 그릴에는 MAYBACH 레터링이 새겨져 있고 마이바흐만의 특징인 로고도 D필러에 장착합니다. S클래스의 상

CAROFIN.CO.KR

전기차 끝판왕, EQS SUV 마이바흐 어떤 차일까

eqs-suv-마이바흐-정측면

마이바흐 하면 벤츠의 상위 브랜드로 알려진 이름입니다. 한 때는,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3대 명차로도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벤츠의 소속으로 S클래스의 초럭셔리 브랜드로 이미지가 상승 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에서 벤츠도 전기차인 EQ를 세상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S클래스를 합쳐 EQS를 다양한 형태로 내놓는 중입니다.

현재 EQS(세단)와 EQS SUV를 내놓은 상태지만 SUV의 마이바흐 버전을 먼저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단보다는 SUV의 인기도가 더 높은 세대라고 말한게 맞는 듯,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첫 시작점을 끊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그리고 페라리까지 SUV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EQS SUV 마이바흐를 먼저 내놓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형

콘셉트카와 얼마나 다를까?

위의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콘셉트카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80% 이상은 콘셉트카 이미지 상태로 나온 듯한데요. 거대한 세로형 그릴에 마이바흐 상징인 크롬 B필러와 C필러에 새겨진 마이바흐 로고 그리고 투톤 색상까지 다양한 곳에서 마이바흐의 DNA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qs-suv-마이바흐-2열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GLS 4인승 모델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1열의 운전석과 대시보드는 하이퍼스크린이 장착되며 EQS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해 보입니다.

반응형

EQS SUV 마이바흐의 특징은?

투톤 페인트 색상과, 강렬하게 보이는 7 스포크 단조 디스크와 22인치 휠, 일루미네이티드(illuminated) 러닝 보드, C필러의 마이바흐 로고 등으로 일반 EQS와 손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EQS에 들어간 107.8 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EQS SUV 680은 1회 충전으로 6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580은 613km의 거리를 주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qs-suv-마이바흐-실내

4 매틱을 기본으로 하는 EQS SUV 680 마이바흐는 듀얼모터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아직 확실히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마이바흐만의 차량주행모드 그리고 무엇보다 탑승자의 편암함과 럭셔리한 승차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나 뒷좌석 밑에 있는 진동 노드가 승차감을 더 개선해 주고 이중접합유리와 흡음재로 차 안으로 들어오는 소음을 차단해 줍니다.

반응형

아무리 초호화 럭셔리 브랜드이지만 전기차답게 친환경적인 요소도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친환경 베지터블 태닝(vegetable-tanned) 가죽으로 씌운 뒷좌석과 고광택 우드로 덮은 퍼스트 클래스시트 패키지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8만 5천 달러(한화로 약 2억 4천만 원)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topgear, googl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