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당당히 소형 SUV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의 셀토스입니다. 무엇보다 동급 SUV중 가성비가 뛰어나다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 때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닮은꼴로도 외제차 같다는 평도 받았는데요. 2024년식 셀토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 기아 셀토스 자세히 알아보기
디자인
현대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셀토스는 코나의 느낌과는 다르게 좀 더 높고 날카롭고 투박한 형태입니다. 다이얼식의 기어변경 방식과 디스플레이는 클러스터가 중앙까지 연결된 형태입니다.
후면은 기아의 패밀리룩을 따라가면서 통일성을 주고 전면부는 그릴 안쪽까지 그어져 있는 주간등으로 셀토스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셀토스의 하이브리드는 관심이 참 많은데요. 일단 출시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확률이 크고요. 같은 제조사의 동급 SUV인 니로와의 경쟁구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이브리드까지 나온다면 1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니로는 셀토스와 다르게 2.0엔진은 장착하지 못하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가 됩니다.
셀토스가 좀 더 터프하고 내연기관의 느낌이라면 니로는 친환경적인 성격이 강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출시됩니다.
엔진과 미션
1.6터보 엔진과 2.0 엔진을 장착합니다. 각각 198마력과 149마력을 출력합니다. 1.6터보 엔진에는 7단 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대체 됩니다. 2.0엔진은 코나와 같은 방식이라고 하는데, 코나는 무단변속기(CVT)를 사용합니다.
안전 및 편의 사양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의 셀토스 버전에서 다이얼식 변속기와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적용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했던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하였습니다.
서라운드 뷰 및 후측방 모니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탑승객 편의 기술이 대거 추가 됩니다.
가격, 제원, 연비
가격 (price)
1.6터보
트렌디 | 2,186만원 |
프레스티지 | 2,512만원 |
시그니처 | 2,685만원 |
그래비티 | 2,752만원 |
2.0 가솔린
트렌디 | 2,087만원 |
프레스티지 | 2,413만원 |
시그니처 | 2,586만원 |
그래비티 | 2,626만원 |
제원 (Dimensions)
전장 | 4,390mm |
전폭 | 1,800mm |
전고 | 1,605mm |
휠베이스 | 2,630mm |
연비 (Fuel Consumption)
구분 | 도심 | 고속 | 복합 |
1.6 터보 2WD | 10.6~11.5km/L | 13.5~14.6km/L | 11.8~12.8km/L |
1.6 터보 4WD | 9.8~10.8km/L | 12.2~13.3km/L | 11.8km/L |
2.0 가솔린 2WD | 11.2~11.8km/L | 13.9~14.4km/L | 12.3~12.9km/L |
2.0 가솔린 4WD | 10.4~11.0km/L | 12.6~13.9km/L | 11.3~12.2k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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