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정부에서 없애는 바로 이 기능, 스텔스는 사라질 것이다. 전조등은 무조건 켠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5년부터 제조되는 차량들은 전조등(헤드라이트)의 오프(OFF) 기능이 사라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입차들은 이미 주간등을 의무화 시키는 법 때문에 낮에도 전조등은 아니더라도 주간등이 표시 되게 하는데요. 바로 디자인에도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ED등이 바로 주간등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식으로 법이 변경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조등-설정, 출처 : 구글

2025년부터 주간등 의무화

전조등을 켜고 끄는 기능에 기본적으로 오토(AUTO), 전조등, 미등, 오프(OFF)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오토로 설정해 놓으면 낮에는 주간등만 밤에는 전조등과 주간등이 같이 켜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즉, 밝은곳에서는 주간등만 어두운곳에서는 전조등과 주간등이 같이 켜집니다.

벤츠-주간등

그 외에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설정해놓는건데요. 4가지 중에 오프(OFF)기능을 삭제하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의도입니다.

현재(2023년) 출시되는 차량들은 국산수입차 할것없이 오프(OFF)로만 해놓아도 주간등이 자동으로 켜지게 되는데 2000년도나 2010년도에 출시된 차량들은 아직 주간등이 활성화 되지 않은 차량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국산차들이 그런부분에 해당합니다.

반응형

제네시스-gv70-주간등, 출처 : 제네시스

유럽이나 수입차량들은 주간등이 의무화되어 일찍이 LED 주간등을 활성화시켰었거든요. 오프(OFF)로 설정해놓아도 주간등은 꺼지지 않습니다. 국산차들은 그러지 못한차량들도 많았고 법으로도 규제되지 않았기에 주간등이 켜지지 않는 차량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그래서 스텔스차량이다, 밤에 어두운데 오토조차 하지 않는 차량들이 도로에 지나간다면 미처 확인 못하고 사고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조치로 인하여 운전자들은 이제 항상 오토로 해놓고 다닐테고 그렇다면 주간등이 꺼지는 염려도 할 필요가 없게 되는거죠. 밤에도 괜히 전조등을 켜지 않는 차량때문에 사고날 위험도 적어들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