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3 뉴클라쎄 디자인 입는 첫 번째 모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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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지식/자동차 뉴스

BMW i3 뉴클라쎄 디자인 입는 첫 번째 모습 등장

by 분당미래소년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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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컨셉카로만 여겨져 왔던 뉴클라쎄 디자인이 위장막 차량에 등장했습니다. i3 세단이 그 주인공인데요. 양 헤드라이트 사이로 키드니 그릴의 새 모습이 드디어 공개가 되나 봅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글을 읽어볼게요.

BMW i3 세단 위장막 모델 포착

  • 곧 출시될 BMW i3 세단의위장막 프로토타입이 야생에서 목격되었습니다.
  • BMW 3시리즈의 전기차 형제인 이 차량은 뉴 클라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 이 세단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iX3 SUV의 1년 후인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BMW의 노이에 클라세 이니셔티브는 2028년까지 최소 6개의 완전 전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바이에른 브랜드의 중추적인 장이 될 것입니다.

이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는 BMW i3 세단으로, 인기 모델인 3시리즈에 대응하는 완전 전기차 모델입니다. iX3 SUV에 이어 1년 뒤인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제 처음으로 실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독일의 공공 도로에서 목격된 이 위장막 테스터는 2023년에 선보인 비전 노이에 클라세 콘셉트의 시각적 언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양산 모델은 콘셉트의 극적인 화려함을 줄이고 도로 주행에 적합하면서도 날렵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BMW는 이 스타일링을 '명확하고 우아하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E30, 3.0 CSL, 심지어 2002의 깔끔한 라인에 미묘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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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콘셉트의 시그니처인 상어 코 모양을 유지하면서 더 크고 전통적인 느낌의 LED 헤드라이트를 넓고 상대적으로 낮은 키드니 그릴에 배치해 최근 BMW 디자인을 괴롭혀온 불균형적인 대형 그릴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디테일은 후드 아래 보조 트렁크(또는 프렁크)가 있으며, 테스트 중에 열린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프로토타입의 플레어 휠 아치가 마치 고성능 M카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휠과 테스트용으로 제작된 하이프로파일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통적인 온실, 기능성 거울, 팝아웃 도어 핸들, 미묘하게 변형된 범퍼 등 양산용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임시로 높게 장착된 테일라이트가 최종 디자인을 암시하지만, 양산 준비에 가까워지면 더 세련된 LED 클러스터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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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인테리어

프로토타입의 인테리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양산 모델에는 앞 유리 바닥을 가로지르는 BMW의 전폭 파노라마 비전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색다른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짝을 이룰 것입니다. 비전 뉴 클라쎄 콘셉트카는 4인승 구성에 화려하고 아방가르드한 소재를 사용했지만, 양산차에서는 이를 톤 다운하여 보다 전통적이고 실용적인 5인승 레이아웃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기능은 도로와 만나면 형태를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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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및 주행 거리

신형 i3 세단은 BMW의 뉴 클라쎄 아키텍처를 활용한 두 번째 모델로, iX3 SUV에 이어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엔트리 레벨의 싱글 모터 버전은 약 300마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듀얼 모터 구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최상위 라인업에서는 BMW M 사업부의 헤일로 모델이 고성능 전기차를 완전히 재정의할 수 있으며, 쿼드 모터 시스템이 무려 1,341마력을 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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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들린다면 차세대 배터리가 초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면서 800km(500마일) 이상의 주행 거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BMW의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BMW가 테슬라뿐만 아니라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점점 더 많은 도전자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흥미롭게도 i3 세단은 당분간 내연기관 3시리즈와 공존할 예정이며, 이는 전기화에 대한 BMW의 신중한 접근 방식을 반영합니다. 직접적인 경쟁자로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C클래스의 전기차 후속 모델인 아우디 A4 e-트론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세단인 테슬라 모델 3가 있습니다.

뉴 클래스 모델의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 몇 달 안에 유럽 도로에서 더 많은 프로토타입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클라쎄 디자인이 드디어 상용화 버전에 탑재 될 것 같네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항상 키드니 그릴과 디자인에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왔기에 이번 디자인은 또 얼마나 호불호가 걸릴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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