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가 출시하고 나서 꽤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호평이 있는 기아입니다. 전기차로 가장 작은 차량이 되는 EV3의 리뷰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는데요.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아 EV3 리뷰, 구매할만한 매력이 있는가
기아 EV3를 보려고 들어가면 롱레인지 에어/어스와 GT라인으로 나뉩니다. 가격대는 3,995만 원에서 4,430만 원(무옵션)까지 큰 폭은 없는데요. 3가지 주목 해야 할 점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정숙성
EV3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정숙성입니다. 15.3인치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패널은 직관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넓고 평평한 센터페시아는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중 접합 차음 유리와 방음 처리를 통해 조용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여 편안한 주행을 돕습니다.
부드러운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 기능
EV3는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 뛰어난 회생 제동 시스템은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오디오,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편의 기능도 풍부하게 갖췄습니다.
낮은 출력과 둔한 핸들링의 아쉬움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낮은 출력과 둔한 핸들링입니다. 201마력의 출력은 일상적인 주행에는 충분하지만 스포티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GT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핸들링이 둔한 편이어서 와인딩 로드에서의 역동적인 주행은 어렵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가?
-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이동하고 싶은 운전자
-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정숙성으로 추천드립니다.
- 도심 주행이 80% 이상이 운전자
- 부드러운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 기능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가성비)을 찾는 운전자
결론적으로
기아 EV3는 뛰어난 실용성과 편안함을 갖춘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입니다.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운전자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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