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4 탑기어에서 리뷰

폴스타 4의 가장 큰 이슈거리는 뒷유리를 가렸다는 점입니다. 뒷유리 없이 어떻게 운전을 하냐고요? 폴스타는 가능하니까 이런 설계를 했겠죠? 탑기어에서는 폴스타4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유럽에는 폴스타 2와 폴스타 3까지 출시한 상태로 도로를 누비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출시되는 폴스타 4는 뒷유리가 없는 쿠페형 SUV로 출시되었죠.

폴스타 2는 소형 세단, 폴스타 3는 대형 SUV 그리고 그 사이에 폴스타 4가 위치했습니다. 지리자동차의 SEA2 플랫폼으로 포르쉐 마칸이나 제네시스 GV70과 경쟁모델로 뽑힙니다.

폴스타의 뒷유리는 디지털 룸미러로 대신 볼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를 통해 시야를 대신하죠. 뒷유리를 없앤 대신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2열의 여유로운 헤드룸입니다. 2열을 더 뒤로 눕힐 수 있게 되었고 1열도 그 만큼의 여유 공간이 생겼죠. 전체 유리 지붕으로 더 밝은 느낌을 주고 UV 차단 기능이 첨가된 전자 장치로 색이 변하도록 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폴스타 4는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로 출시 됩니다. 폴스타 4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도 가지고 있어 매우 낮은 전면 디자인과 매끄러운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점을 차지했습니다.

LED 헤드라이트와 공기 커튼, 프레임 없는 도어와 자동 충전구 덮개 등이 특징입니다. 플랫 언더플로어와 루프 스포일러도 공기 저항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행 성능은 상위권의 성적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 버전은 후륜 모터로 제로백을 7.4초, 듀얼 모터는 3.8초까지 단축 시켰습니다. 퍼포먼스 팩은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대신 더 뛰어난 면을 보여줬습니다.

폴스타 4는 현재 가장 우수한 전기차 중 하나로 폴스타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후방시야에 대한 기능이 호불호로 어떤 적용이 될 지 의문이지만 확실히 강력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네요.

카로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