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 vs 레이 전기차,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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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비교 (VS)

캐스퍼 전기차 vs 레이 전기차, 당신의 선택은?

by 분당미래소년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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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차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캐스퍼 일렉트릭과 레이 EV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캐스퍼는 전기차가 되면서 소형차로 분류가 되었지만 내연기관부터 경쟁모델 구도를 이룬것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vs 레이 전기차

배터리 종류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4년 출시된 모델로 113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49kWh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합니다. 최대 주행거리 315km를 제공합니다.

레이EV는 86마력과 35.2kWh의 LFP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205km입니다.

앞서 말했듯,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차 기준인 전장(길이)이 3,825mm로 소형차로 분류됩니다. 레이는 전장이 3,595mm로 경차 혜택을 받죠.

둘 다 전기차라서 전기차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레이는 경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죠. 현재 정부는 LFP배터리보다 NCM배터리를 장착하는 차량에게 보조금을 더 주기 때문에 이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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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V 보러 가기

캐스퍼 일렉트릭 보러 가기

가격

캐스퍼 일렉트릭은 시작 가격이 3,149만 원, 레이 EV는 시작 가격이 2,775만원 입니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이고요.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나뉩니다. 국고 보조금을 기준으로 보면 캐스퍼는 500만 원 대, 레이는 400만 원 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지자체 보조금을 합치면 1,000만 원 정도 가까이 보조금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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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깡통 옵션(무옵션)으로 둘 다 오토홀드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캐스퍼는 100만원을 추가하면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스탑앤 고도 붙어서 따라옵니다.

하지만 레이는 시트를 접으면 공간을 넓힐 수 있지만 캐스퍼는 평탄화 시키는 폴딩 기능이 있습니다. 캐스퍼는 유료로 해야 한다는 거죠.

차박이나 캠핑 용도로 쓰기엔 기본만으로도 레이 EV가 충분하다라는 평가입니다.

옵션에서는 캐스퍼가 더 고급 사양과 제품들을 제공합니다. 레이보다 낫다는 거죠. V2L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트 폴딩 평탄화 기능 등이 캐스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이나 적재공간, 공간활용도에 따라서는 레이 EV도 만만치 않다 정도로 결과를 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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