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리고 인기도 많은 차들입니다. 북미지역에서도 각 브랜드에서 중형 세단 스테디 셀러까지로도 등극하는 실적을 이루어냈죠. 해외에서의 어코드와 캠리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caranddriver의 기사를 읽어보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해외에서의 중형 세단이라고 하면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이 두 모델은 수십 년 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세단 제품을 단종했음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혼다 어코드는 2023년부터 11세대, 토요타 캠리는 2025년에 새로운 9세대로 출시 중입니다.
이 두 차량과의 동급으로는 현대 쏘나타, 기아 K5, 닛산 알티마 등이 있습니다.
엔진과 하이브리드 옵션
혼다 어코드는 1.5L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토요타 캠리는 현재 하이브리드 옵션만 포함되어 비교되었습니다.
둘 다 자동 변속기에 전륜 구동을 제공하지만 캠리는 4륜구동 옵션도 있습니다.
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를 살펴보면 캠리가 더 효율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등급이 될 수록 캠리가 더 좋은 등급으로 판정을 받는 분위기 입니다.
시속 120km/h에서는 캠리 하이브리드 XSE AWD가 43마일,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39마일을 기록했습니다.
크기(치수)
어코드와 캠리는 둘 다 중형 세단이라는 점에서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실내 공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혼다는 뒷좌석 레그룸이 몇 인치 더 넓어 승객 공간이 토요타에 비해 더 넓습니다.
앞좌석 크기는 두 차량이 매우 비슷합니다. 트렁크의 공간은 어코드가 토요타보다 2세제곱미터 더 넓습니다.
트림 레벨
어코드와 캠리는 다양한 트림 레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양하진 않죠.
저가형 트림은 실속형 구매자들 위한 것이고 고가의 고급 트림은 스타일과 기능, 스포티함을 더 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 온도 조절, 스마트폰 미러링, 원격 시동, 운전자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이 기본으로 탑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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