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쌍용자동차를 기사회생 시켰던 티볼리가 2024년형이 되면서 2차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쳤습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티볼리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 쌍용(KGM) 티볼리 자세히 알아보기
2차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더 뉴 티볼리(X163)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이 모델명으로 불리고 있죠.
국산 소형 SUV로서 가성비가 좋다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V1이 2천만 원 이하의 가격에서 포지션이 잡혀있지만 옵션들이 부실하다는 평가에 가성비 좋다라는 평가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결국 V5나 V7정도의 트림에서 옵션을 넣어야 가성비 좋다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지만 동급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비교해본다면 또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정도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의 경형 SUV인 캐스퍼가 등장하면서 그래도 티볼리가 공간도 넓고 옵션도 캐스퍼에 비해 좋다라는 평가를 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티볼리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이런 차가 없었기에 티볼리가 쌍용의 구원투수가 되었던게 아닐까 하네요.
티볼리 에어와 차이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차이점은 차량의 크기 차이뿐 디자인의 변화는 없습니다. 티볼리 에어는 해외에서 롱바디(long body)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엔진과 미션
현재 1.6L와 1.5L 터보 두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6L는 자연흡기로 V1, V3로 출시 되고, 1.5L 터보는 V5, V7으로 출시 됩니다. 둘 다 아이신 6단 미션을 맞물리게 됩니다.
2025년 1월에는 티볼리 에어와 함께 아이신 8단 미션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가격, 제원, 연비
티볼리 가격표 (price)
1.6L | V1 | 1,898만 원 |
V3 | 2,261만 원 | |
1.5L 터보 | V5 | 2,227만 원 |
V7 | 2,618만 원 |
티볼리 에어 가격표(price)
1.5L 터보 | A5 | 2,312만 원 |
A7 | 2,719만 원 |
제원 (Dimensions)
전장 | 4,225mm / 4,495mm(에어) |
전폭 | 1,810mm |
전고 | 1,620mm / 1,645mm(에어) |
휠베이스 | 2,600mm |
연비 (Fuel Consumption)
티볼리
티볼리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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