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포착 패밀리룩 따라갈까, 와이드스크린까지 탑재

현대자동차의 2024년형 쏘나타의 스파이샷들이 계속 잡히고 있습니다. 해외 자동차 매체인 Carscoops에서 26장의 스파이샷이 올라왔는데요. 와이드 스크린까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나와 그랜저처럼 실내에도 와이드스크린이 장착되는데요.

기어변경방식도 스티어링 휠 오른편 뒷쪽에 칼럼식으로 변경이 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2023년 4월쯤으로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 쏘나타를 기사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 현대 쏘나타 와이드스크린까지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차량은 2.5L GDi 엔진에 사륜구동차량입니다. 2019년 토요타의 캠리에 사륜구동, 기아의 K5 GT라인에 사륜구동이 추가된 것으로 쏘나타도 충분히 사륜구동 트림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보니 추운지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요. 전륜구동 기반의 쏘나타는 8세대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메기'의 닉네임을 갖고 있는 쏘나타는 K5에 인기도가 밀리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위장막때문에 어떤 디자인일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그랜저처럼 주간등이 가로로 길게 그어져 있고 그 양옆 밑으로 헤드라이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메기의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것도 있고 현대의 패밀리룩에 맞춰 따라가려는 의향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그랜저와 코나에도 적용이 되는 칼럼식 기어변경방식이 도입될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가능성은 보입니다. 현대의 N3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차량도 8세대 쏘나타였고 그 플랫폼을 현재 7세대 그랜저가 이어받아 쓰기 때문에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실내의 인테리어도 대부분 덮여있어 자세히 확인은 안되지만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된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짐작됩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쏘나타의 정식 명칭은 쏘나타 센슈어스로 하이브리드와 N라인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2.0L 가솔린엔진과 2.0L 하이브리드 엔진 그리고 2.0 LPG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carscoops